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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

뭐, 여러가지를 유저분들께서 묻는거 같고 이래저래 잡 이야기도 두런 두런 하고 싶은 아침이다보니
몇자 이렇게 끄적끄적 합니다.
운영방침에 대해서.. 으음, 아니 운영자의 스타일에 대해서 묻는 분들이 꽤나 많던데
일단, 인택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게 아니라, 역시 운영자가 체팅방에서 더 설친다. 라고 할 수 있죠.
음...
뭐, 덕분에 카리스마[...]가 떨어진다는둥, 신비주의가 없다는둥 뭔가 무게감이 없어요, 만만하게 보이면 어쩌실려고..
라는 여러가지 걱정과 의문등이 오가는 상황인데, 사실 어짜피 무게감을 줄이기 위해서 그런 것이였습니다.

...그러니까

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운영자가 없는 것 처럼 같이 어울려 노는 게임

뭐, 사실 이게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론 허망한 유토피아가 되버렸지만. 뭐,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애초에, 저에게 동네 옆집 형같아요[..] 라고 말하시는유저분들도 많은데, 저로썬 즐거우면서 한편으론 다행스럽기도합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시즌3 부활하고 운영 초기 당시만해도 꽤나 저는 엄격한 분위기로 다가왔었습니다. 뭐,체팅방 안에 상주하는건 똑같았습니다만, 다른거 보다 상당히 딱딱한 스타일로 대했었죠. 메크로도 지금...처럼 경미한 수준의 처벌이 아니라, 모든 스텟 -555 경험치 -5555555 포인트 -5555555 명성 -55555 레벨 0 지하실 0 그리고 3일후 아이피차단[..]
뭐... 그외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지금처럼 운영자가 술취한 거 만치 리리컬~ 이러면서 노는 바보[..]짓은 안하고 살았다는거죠.
뭐, 그때당시 분위기도 분위기였습니다만, 무진장 싸워댔습니다. 사실 싸웠다기보단 제가 실수하면 거기에 대한 클레임이 걸려서 옥신각신한거였습니다만, 뭐 유저분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운영진 내부의 일이즁. 그래서 속도 많이 상하고 이래저래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만[..] 어느날부터인지 몸이 무지 안 좋아지고, 심지어 혈뇨[..]도 나오는 그런 상황까지 전개되는거 보고, 내가 이런거 가지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좀 이래저래 들기 시작했고, 뭐 결국 약간 무게감을 덜기 시작했습니다.
한... 6월 말부터 그런거 같네요. 확실히 그때부터 소위 말하는 방학 네이버 유저[..] 분들이 한분 두분 등장할때부터 제가 약간..이라기보다 엄청나게 이미지 변신을 했고, 정신차려보니 지금처럼 왠 동네형[..]이 된 분위긴데, 뭐 나쁘진 않다고 보는 편입니다.

애초에 광대가 되어주겠다 '~' 라는 말은 항상 하는 편이고, 그쪽이 운영에도 더 좋을꺼 같습니다.

.....뭐 덕분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1년이 다되가는데도 이렇게나 덩치가 커졌는데 쌈한번 박터지게 안나오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흔히 인택 하면 가장 떠오르는게 자율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있는데, 정말로 제가봐도 규칙이 없어보입니다[...]
요컨데 더 극단적인말로 메크로만 안쓰면 나머진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라. 인데 사실 보통 웹게임이 다 저렇고[..] 저래야 합니다. 자잘한 규칙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머리가 아퍼지는게 정상이고, 그래선 안된다고 봅니다.

유저는 이용자이면 고객입니다, 누가 뭘 어떤 소리를 해도 유저가 최 우선시되어야 하고 그 다음이 서버이며 그 다음이 운영진 그리고 그 다음이 총책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사탕 발림의 말이 아니라, 유저가 있어야 게임이 돌아가고 활성화가 되니까요.

그런면에선 참 이래저래 심혈을 기울인쪽이 많다고 보는편입니다.

뭐... 사실 인택을 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웹게임[대부분 전 건택류를 자주 접했습니다만]을 둘러보고 해보고 하면서 자주 느낀건
정말로 ... 막말로 말해서 운영진이 욕이 나올만한 운영을 해주는 애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솔직히 그거 반대로..만 했는데 이렇게 결과 나온거 같습니다. 정말입니다.

...뭔 그리 규칙은 많고 뭔 그리도 운영진은 많고 뭘 또 그리 퍼가지 말라고 난리인지[...]

사실 투명화를 퍼가지말라는건 제 상식[..]노선에서는 이해를 도저히 못하겠고, 인택의 경우는 걍 퍼가도 상관없게 되어있습니다.
쓸려면 걍 여러군데 애용하시면되요.

뭐, 덕분에 폐쇄적인 이미지를 안땔래야 안떌수 없는 상황도 자주 봐서 안타까울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엄청난 개방적 이미지였습니다.
사실, 운영자가 저렇게 까지 안 설쳐도 되는데 보면 상식이상으로[..]막 체팅방에서 방방 날뛰곤 하죠.
보기 안좋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앗지만, 어쩌겠습니까 '~' 이게 괜찮아보이는걸
흠.. 더 굳이 말하면 그러니까 '백귀야행'이라고 할까 저도 막 떠들석하게 연회처럼 왁자지껄 즐기는걸 참 좋아합니다.
연회속에 주인공이 되어도 좋고 조연이 되어도 좋습니다만, 이러쿵 저러쿵 떠들면서 같이 바보처럼 놀고 하는걸 꽤 좋아하는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체팅방에서 광대처럼 놀아도 그게 참 마음에 들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뭐.. 가끔 흥분해서 도가 지나칠때도있습니다만 나름대로의 운영철학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게임하다가 힘들떄 옆에 운영자 있으면 편하잖아요 '';

그런걸 제가 해주고 싶었다는거

뭐, 그런거입니다 [깔깔]

말이 길어졌군요 '~'

사실 이래저래 더 끄적일 말이 많았습니다만. 그냥 이정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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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환자분들을 위해서 3줄요약

태화전은
결국
광대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셈 '~'/

by 태화전 | 2007/12/11 08:39 | 잡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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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7/12/11 09:24
:D 인택은 참 뭔가가 편하단 말이죠~
문제가 생겨도 irc라던가 바로바로 연락해서 말하고 'ㅅ'~
Commented by 돌리어스 at 2007/12/11 10:18
딱딱하게 운영하면 운영자나 유저나 피곤하긴 매한가지인가 보군요
Commented by wizard at 2007/12/11 11:44
요약이 약간 이상합니다?ㄲㄲ
ㅇㅅㅇ;
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7/12/11 14:37
운영이라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열심이신 것이지요.
Commented by 레아라 at 2007/12/11 14:43
결국 광대이군요..... 냐핫~
Commented by lastwaltz at 2007/12/11 15:27
오히려 그 광대노릇이 인택이 재밌어지게된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하지만.
다른곳은 그렇게 못하니까 말이지.
Commented by 스이 at 2007/12/11 22:14
운영자는 유저와 가까울수록 좋습니아 : )
예전 마비노기가 그래서 좋았는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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