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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택3

3. 세대교체

1. 우승전 시대의 황혼기
 
세대가 교체되었다. 이미 셰조는 은퇴했고, 피라는 한풀 꺾이기 시작했다. 한세건은 계정을 삭제 했고 세르쥬나의 경우도 슬슬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낭만기의 절정이였던 우승전 시절이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하였고, 시간은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우선 상위랭커중에서 가장 밑에 있었던 카오스가 서서히 상위랭크로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승전시대의 생존자 투덜이도 분전하고 있었고, 아슷은 건재했다. 서서히 구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던 순간이였을까? 어느세 조용히 몇몇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때당시 우승전은 낭만기 시절에서 황혼기 시절로 서서히 바뀌던 순간이였다. 서버가 증설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속도는 느렸고, 우승전 하나에만 몰리기 때문에 매우 부담은 큰 상태였다. 그러던 상황에서 여러명의 유저들이 수십명이 때지어서 우승전만 누르다보니 누가 승리자인지 예측하기도 힘들었고, 그때당시 국민기체였던 버서커와 화이트베이스, 그리고 일반 기체로 라이더가 간간히 보일뿐 서서히 강자들의 무대로 옮겨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게 꼭 강자들만의 무대는 아니였다. 오히려 그런 상황이였기 때문에 중수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돈을 더 잘주는 상황을 제공해서 고수를 잡아서 돈을 버는 경우도 생겼다. 반대로 중수의 경우라도 고수보다 경험치를 더 잘주는 경우가 있어서 오히려 경험치 벌이용으로 중수를 잡는 현상이 일어났고, 우승전은 매우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부담은 더 커지고 유저들은 과열되고 무기는 한쪽에 집중되면서 상황이 조금씩 심각해지고 유저들도 서서히 황혼기라고 느끼게 되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던 시점에 한명의 유저가 조용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2. 레어&시크릿 시대의 개막
 
지금도 그때를 조용히 회상하면 사실, 그렇게 까지 강한 유저는 아니였다. 그냥 카오스와 아슷의 지원으로 서서히 성장하던 유저였었고 처음에는 상위랭커와 중위랭커에 밀려서 그렇게 강한 사람은 아니였다. 하는게 초반의 인식이였다. 하지만 어느세부터인가 서서히 랭킹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우승전의 황혼기 시절에 갑자기 등장해서 우승전을 휩쓸기 시작했다. 그렇다 레미였다.
황혼기 시절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점 보다 레어와 시크릿이 많이 풀렸고 많이 우승전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였다. 그렇다고 물론 그 전 시절에 레어와 시크릿이 없었던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낭만기 시절만해도 레어와 시크릿은 나오면 사기였다는 소릴 들을만큼 거의 없었고, 있었던건 극 초기의 칼사인의 시크릿 나노하 정도였다. 그리고 황혼기 시절 레어와 시크릿 시대에 본격적으로 레어 파트너와 함께 우승전에 등장한 유저가 바로 레미였다. 그때당시 주력기체는 료기 시키, 도입된지 얼마 안된 컷인 시스템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레미는 서서히 이 판의 강자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어느세 상위랭킹에 진입하는 유저가 되었었다. 마스터 자체의 강함도 강함이겠지만 그때당시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던 레어와 시크릿이 본격적으로 우승전에 등장하게 시작한 타이밍과 겹쳐서 자연스럽게 이 판의 구도가 바뀌게 된 상황이다. 그리고 이때는 6월말 7월초 방학의 시작과 함께 서서히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게 되고, 예전에 비해서 유저의 강함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시기였다.

3. 마지막 스타일리쉬
 
그렇게 화려하게 등장해서 곧바로 상위랭킹에 진입한 유저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다른 쪽에서는 그와 달리 천천히 아주 천천히 티가 안나게 성장을 한 유저들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미니미니와 미스트 뱀파이어[현 요우코]다. 그때당시 풍토는 직감에 올인을 하고 다른것을 한다는 선 직감 플레이가 대세였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특별한 행동을 한 유저들이 몇명 있었다. 근거리에 대표적인 유저가 미니미니 였고 원거리에 대표적인 유저가 미뱀이였다. 직감보다 근거리에 더 투자를 많이 하고 원거리에 투자를 더 많이 하면서 우승전에서 싸우거나 했던 유저들이였고, 결정적으로 이때는 우승전의 한계를 버티지 못해서 서버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우승전의 금액과 경험치가 너프되기 시작하였고, 강제적으로 우승전에서 유저들의 손을 때게 하는 정책이 시행되었고 자연스럽게 황혼기는 그렇게 조용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 스타일리쉬들은 타케전으로 시각을 돌리기 시작했고 눈에 안띄이게 조용히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뉴비에 지나지 않았고 그들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였던건 우승전 낭만기와 팍스 인택 후 3차 성전이 지나고 나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이야긴 지금할 시간이 아니니 나중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사실, 비운의 유저 미니미니의 등장과 함께 기동6과의 저주가 시작되었고, 미뱀은 나중에 와서야 만개한 꽃이 되었던걸로 봐선, 역시 어디에 가서나 스타일리쉬들은 빛을 보기 힘들다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4. 우연의 발견, 그리고 기숙의 시작
 
어느날이였다. 어떤 한 유저의 제보로 인해서 아슷이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고, 기숙케라는 특이한 것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다. 이 판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길을 만든뒤 지금도 의견이 분분해서 재앙이다, 축복이다. 극단적 의견이 갈리는 기숙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것이다. 그때당시 우승전시절의 종막과 함께 앨범이 등장하지도 않아던 그 중간 시절 조용히 아슷의 기숙작업이 시작되었고, 뒤따라 피라도 작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 판에서 드디어 기숙케라는 새로운 것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음 이시간에-

아아 길다 길어-_-

by 태화전 | 2008/02/12 00:03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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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돌리어스 at 2008/02/12 01:36
멋지네요
정말 필력이 빛을 발한다는 느낌
Commented by lastwaltz at 2008/02/12 07:25
아아 기숙겐신....ㅡㅡ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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