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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ross Girl [2]

약속한대로 차차 올라오는 제작 과정입니다.
 
으음......어떻게 그림을 올려볼까 생각 했었는데
 
고민 끝에
 
제가 제작한것만 봐도
 
그렇게 레진킷 제작을 두려워 하지 않고
 
초보자도 나도 할수 있다. 라고 할정도...까진 무리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조금은 만들기가 쉽다라는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최대한 차근차근히 설명하면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사진이 가장 좋은 예가 될꺼 같습니다.
 
사진이 조금 흐려서 죄송합니다. 영 잡히지가 않아서[하하]
 
미묘하게 세로로 선이 그어저 있는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모든 작업을 하기전에 가장 중요한 밑작업을 해야합니다.
 
밑작업이란 뭐냐?
레진킷을 사고 열어보면 히안한게 덕지 덕지 붙어있거나
 
아니면 부품끼리의 단차가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를 칼이나 사포롤 긁어서 올바르게 수정을 해야 하는 작업을 밑작업이라고
....일단 여기선 그렇게 명명 하겠습니다.
 
아무튼 저렇게 된 부분을 칼이나 사포로 긁어야 되는데
 
칼로 저런 부분을 긁는걸 많이 쫄거나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튀어나가면 다시 사포로 문지르면 되고
 
잘리면 퍼티로 재생 시키면 끝입니다. 용기가 중요합니다 용기가.
 
자 그럼 완성된 예를 보여주겠습니다.
 
 


 
....역시 사진이 지x같아서 티가 안나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단차를 제외 시키고 부품이 부드럽게 이어지게 만든 경우입니다.
 
왜 이작업을 하냐면
 
......안하고 계속 만들다 보면 아실껍니다.
 
 
 


 
 
같은 경우의 다리의 경우입니다.
 
으음...진짜 플래쉬가 미쳤나보군요
 
 
 


 
그나마 선명하게 나온 사진 입니다.
 
최대한 저 모형 자체가 추구한 '선'을 똑바로 이어가면서 단차를 죽이는게
 
밑작업의 키 포인트라면 키 포인트가 될수 있습니다.
 
위에 박은 철심은 황동선으로
 
레진 킷은 흔히 프라모델과는 달리 가조립을 하는 개념이 없어서
 
저렇게 황동선을 박아놓고 부위를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곤 합니다.
 
취향 따라 다르곘지만 전 저기에 에폭시 퍼티를 발라서 굳히곤 합죠.
 
자, 이제 가벼운? 밑작업은 끝났습니다. 사실 말을 저렇게 해도 밑작업 하는데 기본 1시간에서
 
길면 2시간 까지 걸리는 괴한 킷트도 있긴 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코팅'을 해야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일단 레진 킷트는 1차적으로 레진 프라이머라는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으음...일종의 코팅막인데요 채색을 보다 깔끔하게 하고 질감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한
 
1차적 코팅막이라고 보면 됩니다.
 
막상 이것을 뿌리는데 두려워 하시거나 잘 모르는 분이 계셔서 가볍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두개의 사진이 있죠?
뿌릴때의 구도를 보여주겠습니다.
 
 
왼쪽이 잘못된 경우 이고 오른쪽이 올바른 경우입니다.
 
저렇게 가까이서 뿌리면 분사액이 한꺼번에 킷트와 접촉하게
되어서 액채로 흘러내리거나 번지게 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오른쪽의 경우는 으음....간단히 말하면 '가루를 입힌다' 라는 표현이 좋겠군요.
 
멀리서 파우더를 살짝 살짝씩 입히는 상황이기때문에 번질 염려도 없고
 액체로 킷트에 물처럼 흘러내리는 일도 없죠.
 
뿌릴때는 직선으로 뿌리는거 보다 원을 그린다 라고 생각하고
저정도 거리에서 뿌려주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왠 근처에 스티로폼이냐? 라고 묻는 분도 계시는데
 
황동선을 안전하게 박아놓고 채색할 물건이 필요하겠죠?
그렇게 해서 궁여지책으로 사람들이 생각한것이
 
스티로폼입니다-_-;;;
 
 
그럼 한번 뿌려보겠습니다.

 


 
 
자 레진 프라이머를 뿌렸습니다.
 
저렇게 뿌리면 좋은 점이 뭐냐면
 
어디에 무엇을 칠해야되는데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음.....아마 뿌려 보시면 딱 눈에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뿌리기 전에 주의할것은
 
아까 밑작업할때 가루들이 킷트에 묻는 일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곤란하겠죠?
약간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속에 살짝 담근뒤에 수건으로 닦으시고 레진 프라이머를 뿌려주는 작은 센스가
 
필요합니다.
 
으음....일단 가장 기초적인 작업은 이렇게 끝났군요.
 
아마 작업은 한참 걸리기 때문에 오랜 시간 이 포스팅이 올라올꺼 같구요
 
저도 열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by 태화전 | 2006/12/08 00:40 | 피규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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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yamo at 2006/12/08 16:33
사실 저렇게 해놓고 난 베이스 화이트 뿌려대는데. 흰색에서 뭔가 색이 더 잘오르는거 같-_-
Commented by 아카 at 2007/11/20 13:26
어랏, 피규어라는 카테고리가 있길래 들어왔더니... 태화전님 개러지 키트 제작도 하시는군요.

저 키트는 T's의 크로스걸... 갖고 싶은 키트인데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사람들이 마스킹 지옥이라고 하더군요;ㅅ; 이 뒤로 포스팅은 없나요????
Commented by 태화전 at 2007/11/20 13:42
아카 // 아무도 반응을 안보여줘서 걍 포스팅하는건 때려치웠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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