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2일
행복 하십니까?
어떤 만화를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이
모두에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그러자 앞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말했다.
"행복합니다!"
으음..
행복이란 무엇일까?
문득 걸어가면서 생각을 해봤다.
진짜 행복한것은 무엇이며
나는 행복한가?
으음...모르겠다
명확한 행복이라는 기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충분히 행복한건지도 잘 모르겠다.
세상은 어떨까?
세상이 나를 바라봤을때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
그것도 모르겠다
어떤면으론 단란한 중산층 가정에 태어나서 남 부럽지 않게 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행복해 보일수도 있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민이 있으니
다른면으론 불행해 보일수도 있다.
또는 공부를 잘하는 엘리트들도 아니니
그런사람의 시각에서는 불행할수도 있겠다.
그럼 말하고 싶은게 뭘까
글쌔....
한가지 확실한것은
역설적이지만
불안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난 행복하다는 것이다.
어딘가 가지고있는 작은 불안이
앞으로의 앞날을 해쳐나갈 작은 빛이 되기에
나는 불안을 안고 저항하며 세상을 살아간다.
20대가 되어도
30대가 되어도
40대가 되어도
50대가 되어도
이 마음은 변함없을꺼 같다.
결국 나는
행복하다는것이다.
요컨데 세상을 즐겁게 살아갈 자격이 있다.
나에게는 지켜줄 사람이 있고
지켜나가야할 신념도 있고
그리고 그것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작은 불안들이 많이 있다.
그러기에 나는 행복하다.
그럼 여러분들께 묻겠다.
행복하십니까?
저는 행복합니다!

# by | 2006/12/12 05:3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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